강화도 강화도 애기는 많이 들었는데 한번더 가본적이 없었어요 ㅎㅎ
그런데 이번에 친구들이 강화도 여행을 가자고 해서 별 기대없이 떠났는데 너무 재밌게 놀다와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짐만 풀어놓고 강화도 여기저기를 한참 싸돌아다녀서 피곤해진 몸을 이끌고 다시 펜션에 도착했을때 이것저것 챙겨주신 사장님의 세심함이 너무 감사했어요^^ 사장님 센스쟁이 ㅎㅎ

펜션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친구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재밌게 놀수 있는것도 좋았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먹는것도 좋았어요 ㅎ제 꿈이 바다가 보이는 시골에 이쁜집을 짓고 사는건데 그 꿈을 미리 이룬거 같아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 오랜만에 좋은 구경도 하고 바다를 보면서 여유도 느끼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가요~

다음에 또 올테니 아는척 해주세요~ ㅎ 
날씨가 추워서 이용을 못했는데 다음에는 꼭 수영장에서 수영해보고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