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남기기

바다내음 물씬 맡고 왔어요^^

안선영 : 2012,05,04 13:36  |  조회수 : 774

이번에 아이들과 시어머니 모시고 갔다왔던 사람이에요.
시어머니가 도시생활에 너무 갑갑해 하시는것 같아서 바다가 보이는 펜션으로 같이 여행을 갔었죠.
천사의 아침은 계획이 갑자기 정해지고, 저도 일로 정신이 없어서 급하게 예약을 했어요.
그래서 반신반의 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 너무 좋았어요.

물이 많이 빠져 있어서 찰랑거리는 바닷물을 보기는 힘들었지만
사장님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재미있게 잘 쉬다 왔어요.
시어머니가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보시는걸 보고는 앞으로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어머니도 정말 좋다고 말씀하시네요^^

다음에는 남편과 아이들, 시어머니와 함께 찾아갈께요.
수영장 개장 했다고 하니 아이들과 재밌게 놀수 있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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