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남기기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김수윤 : 2011,12,15 19:42  |  조회수 : 798
9월17일 장미홀에 묵었습니다.
원래는 3대가 함께하는 가족여행을 가려했는데 부모님이 못가시는바람에 급 친구들을 급조해서 다녀왔답니다.
날씨도 도와주어.. 아이들이 막바지 수영을 할 수 있게되어 너무 좋았어요. 팬션 도착하자마자 수영장에 넣어주었더니 얼마나 좋아들하는지~
저녁에 숯불에 고기굽는데.. 고기를 삼겹살로 잘못사는바람에 호일이 필요했는데 호일도 주시고..
수건도 넉넉하고, 샴프에 샤워메이트까지.. 없는게 없더군요. 정말.. 완벽하게 모든게 갖춰진 느낌이랄까..
이불도 넉넉해서 아이들이 굴러다녀도 바닥이 차지않게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

하루 더 놀다오고싶은 아쉬움이 남았어요.
늑장부리다가 부랴부랴 나오는 바람에 사장님께 잘 놀았다는 인사도 못하고 와버렸네요.
덕분에 즐겁게 편하게 잘~ 놀았습니다.
다음에 꼭 또 갈게요~
사모님 산달이 다가오던데..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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